↑↑ 도기열 대구강서소방서장은 4일 추석 연휴 대비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성서 이마트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강서소방서 제공   
[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강서소방서 도기열 서장이 4일 추석 연휴 대비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성서 이마트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수의 이용객들이 방문하는 대형판매시설에 대해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상태 확인,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방안,  화재예방철저 당부 등 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지도했다.

점검과 더불어 관계자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소방의 중점 정책인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도기열 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다수의 사람들이 운집하는 대형판매시설은 사고·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매우 높다"며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관계자들께서는 각별한 주의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